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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대신 이렇게 영어공부" 전문가의 공교육 영어공부법 | 관리자 | 2011-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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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면 비싼 연수비나 안전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빈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안 좋을 때일수록 부모님들의 걱정은 높아만 가는데요, 남들은 한번쯤은 다 가는 영어캠프, 해외연수를 우리아이만 안보내면 늦되질 것 같은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모님들께 희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어머니들께서 고민하시는것 중에 하나가 아이가 1년을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도 영어실력이 눈에띄게 좋지 않다고 많이 고민하시는데요. 한국아이가 한국어를 공부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듯이 영어역시 단기간내에 눈에띄게 좋아지기는 힘듭니다. ENOZ는 안전하게 집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장기적인 영어공부를 계획할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iBT온라인 학습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꼭 나가야지만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던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 꼭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이상미 기자]필리핀 어학연수생 억류 사태를 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엇갈렸다. 하나는 불법 연수기관들을 정비해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해외연수를 보내고 싶어도 돈이 없어 보내지 못하는 대다수 서민 자녀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교육당국이 고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집중 취재했다. 임찬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어교육개선연구실장은 "어학연수는 단지 외국에서 우리나라 학생들끼리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간 체험을 한다고 영어실력이 크게 늘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적어도 1년 이상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큰 실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해외 어학연수 현장을 살펴본 그는 "우리나라 어학연수생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인이 적은 환경 자체가 적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영어 관련 연구원들의 경우 어린 자녀와 함께 해외에 안식년을 다녀오고 나서도 사용하던 교재와 책을 그대로 가져와 계속 읽도록 유도하면서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쓴다고 귀띔했다. ◆ 성적 집착 버리고 매일 2시간 이상 동화라도 읽혀야 = 임 실장은 영어 성적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매일 2시간 이상 꾸준히 영어를 접할 것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장 성적을 따고 점수를 높이기 위한 영어공부는 실제 필요한 영어능력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고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많이 떨어뜨린다"면서 "성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해서 영어와 접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화영화, 동화, 드라마, 영화 등 종류를 가리지 말고 자막이 있는 비교적 쉬운 자료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영어 수업시간 확대, 영어 교육 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발, 말하기ㆍ쓰기를 강조하는 수업 방식 변화와 이에 대한 평가체계 마련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통해서도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수업으로 실용 영어능력을 키우고 평가 방법도 대대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설명이다 ◆ 어떤 방법 활용할 수 있나? = 서울시교육청 영어교육활성화추진단의 윤호상 장학관은 "서울시와 교육청, 각급 학교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마을ㆍ캠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경험을 일상에서의 영어 교육에까지 연결시켜보라"고 조언했다. 가평영어교육원 영어캠프에는 연간 5000명이 찾고 있다. 4박5일 합숙형태로 방학과 학기 중에 운영한다. 또 서울시에서는 풍납ㆍ수유ㆍ관악 3곳에서 서울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해마다 약 1만 명이 이용한다.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학교별로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학교에서 직접 3주 프로그램을 짜고 학교 선생님(원어민ㆍ회화ㆍ전담ㆍ담임)이 캠프를 이끈다. 지난 여름방학의 경우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545곳 중에서 305곳에서 영어캠프를 열었다. 거점학교 형식으로 몇 곳의 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캠프를 진행하기도 해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개별학습을 위해 EBS 방송과 홈페이지도 추천했다. 오석환 교과부 영어교육강화팀장은 "EBS-E(English) 채널 홈페이지는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따라 수준별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면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수준 높은 영어교육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홈페이지는 영어 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와 3분 영어 학습 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아, 초등, 중학, 고교, 일반ㆍ학부모로 나뉘어서 영어동화, 영어동요, 영단어 카드, 영자신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초ㆍ중ㆍ고급 레벨 표시와 함께 실려 있다. 유아 수준에서는 '클로이의 요술옷장'과 같은 10분 분량의 동화가 대표적인 인기 방 송이다. 자막 유무도 선택할 수 있다. 고교생과 일반인ㆍ학부모 등의 수준에서는 '세계의 명연설'과 같은 프로그램을 고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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